LG전자는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로 리눅스재단(Linux Foundation)으로부터 ‘오픈체인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1월21일 밝혔다.비영리 단체인 리눅스재단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권 준수를 위해 오픈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권 준수 역량 등을 평가해 ‘오픈체인 표준 준수 기업’으로 등록한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오픈